무지개달(4월) 공동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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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정숙 작성일19-05-03 11:36 조회5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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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무지개달_꽃누리 사랑비에 물해뜨는달_공동밥상 이야기
"미스터 정~!!" 하고 정선생님을 찾아오신 405동 어머님. 오늘은 405동 공동밥상 나누기로 한 날입니다.
미스터정(ㅎㅎ) 정선생님과 어머님이 함께 도란도란 장을 봅니다.
408동 김씨아저씨와 이선생님도 함께 장을 봅니다. 오랜 살림경력으로 김씨아저씨가 장보기 필살기를 시연해주십니다.
각자 도와주실수 있는 것들을 여쭙고 상의드리니 기쁘게 함께 해주십니다.감사합니다.
좁으면 좁은데로, 몸이 조금 불편하면 의자에 앉아서 함께 나눌 밥상을 준비하십니다. 준비하며 그 간 있었던 사는 이야기를 덤으로 나누십니다. 듣기 참 좋습니다.
원씨아저씨 댁에서 만난 406동 주민분들.
집으로 초대하기만 하면 될줄 알았더니 집주인 원씨아저씨도 솜씨를 자랑하십니다.(어머님들이 어서 거들으라 하시니 못이기는척 열심히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경로식당에서 밥상나눔을 하기로 한 408동 주민들도 저마다 하나씩 고급기술로 맛난 상차림을 하십니다.
장소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더 뜻깊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저마다 정성과 이야기를 담은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크리스탈 접시에 올려진 고급요리보다 더 맛나고 귀한 한상입니다. 다음달도 맛난 집밥 한상 함께하고 싶습니다.
* 우리동네 공동밥상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 신청사업으로 배분금을 받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모두 돕는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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