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공동밥상 이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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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정숙 작성일19-07-23 14:33 조회66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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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달_한온곶 더위누리 물바람 시원한 달_7월 공동밥상 이야기
이번 여름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아홉명의 대학생이 우리복지관 사회복지실습으로 함께 했습니다.
마음 따듯한 한상, 공동밥상도 함께 꾸려주셨습니다.
401동 공동밥상 재료를 구입하러 젊은이들과 함께 나섰습니다.
이것저것 여쭙고 고르는 손이 야무집니다.
상큼한 여름 과일 닮아 이웃에게 줄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참 감동입니다.
사랑한다 이 한마디로 무더운 여름 무사히 잘 나길 바래봅니다.
401동 식구들,
함께 준비해서 보양식 떡국 한그릇 즐겁고 맛나게 나눕니다.
보리밥에 이웃의 情 듬뿍 넣고 양푼 가득 비빔밥 나눈 402동,
지글지글 삼겹살과 비빔면으로 입맛 돋우신 406동,
여럿이 만나 이야기꽃 고명얹어 잔치국수로 한상 차린 403동,
시원한 냉면에 꼬기 얹어 404동 식구들도,
더운 여름 정성 담은 한상으로 우리동네 홈캉스 즐기셨습니다!!
* 우리동네 공동밥상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 신청사업으로 배분금을 받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혜경님의 댓글
김혜경 작성일
무더운 여름 세개동이 공동밥상을 진행했네요~
비빔밥, 잔치국수, 꼬기냉면까지! 몸이 조금 고됐을지라도 주민들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을 것 같네요. 함께 한 사회복지실습생들의 얼굴도 넘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