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마켓 주민평가회 그리고 시범운영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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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림 작성일21-05-11 17:52 조회2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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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공유냉장고 주민공청회를 통해서 이웃들과 물건부터 나눠보기로 하고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4월 마지막주에는 공유마켓에 오시는 이웃분들께 여쭤보았습니다.
한달만 해보기로 했던지라,
계속해야할지에 관해서도 이웃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이웃분들과 5월 4일에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한달동안 공유마켓을 이용해보니 어땠는지,
어떤점을 보완하면 좋겠는지 등에 이야기를 나눈 결과,
한달 더 연장! 으로 방향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5월에도 주민들과 공유마켓 시범운영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회의 나온 의견을 살펴보면,
- 홍보가 잘 되기 위해서 단지 내 승강기 안에 홍보지를 부착하면 좋겠다는 의견
- 장소는 기존 장소(복지관 1층)도 좋고, 외부에서도 한번 고려해보면 좋겠다는 의견
- 일단 꾸준히 하다보면 물량조절이 될 것 같다는 의견
- 입고대장과 출고대장을 만들어 어떤 주민분들이 어떤 물건을 나누는지 살펴보면 좋겠다는 의견
- 물건을 가치있게 전하기 위해 장소를 예쁘게 꾸미면 좋겠다는 의견 등 많은 의견을 모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공유마켓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공유마켓을 둘러보시고 이용하시는 주민분들께서는 다양한 의견도 주십니다.
"돈주고 사야할 것들을 이웃들이 내줘서 참 고맙네."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거 같아요. 필요한 물품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아주 좋아요! 자주 해주세요!"
"서로 배불며 즐겁게 삽시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주민분이 계셨습니다.
"무슨 일이든 간을 맞추는게 중요하다"며 간장을 나눠주시는 모습에 주민분들과 한바탕 웃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공유마켓은 이웃과 물건을 나누기도 하지만, 이웃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5월에도 다양한 물건들과 보다 많은 주민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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