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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소식

별의 별걸 다 알려주는 우리동네 별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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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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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걸 다 알려주는 우리동네 별별학교」
단추달기, 손님 응대하기 배우기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군산신흥초등학교와 협력하여
2025년 12월, 아동주도활동사업 ‘별의 별걸 다 알려주는 우리동네 별별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별별학교는 아이들이 학교 밖 동네에서 직접 어른을 만나 질문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관계 맺는 힘을 기르는 지역 기반 활동입니다.

이번 활동에는 신흥초등학교 4~5학년 아동 6명이 참여하였으며, 사전모임 2회, 현장체험 2회, 평가·수료 1회,
총 5회기로 운영되었습니다.

현장체험에서는 아프리카커피와 주공컴퓨터세탁소를 방문해
커피 서빙, 손님 응대, 설거지, 단추 달기 등 일상생활 속 기술을 직접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아프리카커피 사장님은 아이들을 손님들께 직접 소개하며
“아이들이 와줘서 오늘 제가 정말 힘이 났어요”라고 말해주었고,
아이들은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서빙과 정리를 이어갔습니다.
사장님의 응원 속에서 아이들은 깜짝 장기자랑까지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주공컴퓨터세탁소에서는
사장님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이건 충분히 잘한 거야”, “너는 진짜 똑똑하다”,
“나중에 커서도 뭐든 잘하겠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의 망설임 대신
“사장님, 이건 어때요?” 하고 먼저 질문하며 단추배우기 활동을 했습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사진으로 활동을 돌아보고
기억에 남는 순간과 웃겼던 장면,
처음보다 괜찮아진 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후 사장님들께 감사편지를 작성해 직접 전달했습니다.

사장님들은 아이들의 편지를 읽으며
“이 편지 냉장고에 붙여놨다”,
“우리 딸이 보고 엄청 웃었다”고 이야기했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안부를 묻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아이들은 놀라움과 기쁨이 섞인 표정으로
“사장님이 우리 기억해요”라며 반응했습니다.

특히 각 아동의 역할과 강점을 반영한
별별학교만의 상장을 수여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핵심정리왕상 : 기록과 정리를 책임진 반짝이
목소리 짱크상 : 먼저 인사하며 분위기를 밝힌 반짝이
웃긴데 할 건 하상 : 웃음과 안전을 동시에 책임진 반짝이
배려 자판기상 : 친구와 어른을 먼저 살핀 반짝이
길도 마음도 잘 찾상 : 이동과 관계를 함께 이끈 반짝이
보고싶상 : 다음 만남을 기다리게 만든 반짝이

별별학교는 아이들의 행동이 바뀌고, 어른들의 시선이 달라지며,
동네에 다시 인사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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