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가게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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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정아 작성일22-06-03 17:08 조회2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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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우리동네 정을 담아가는 정담가게입니다!"
초록 내음이 가득한 5월에도 정담가게는 활짝 열렸습니다.
아이들을 등원 시키고 나오던 엄마들이 찾아왔습니다.
"이건 얼마예요?"
"정말 공짜라고요? 어머, 세상에!"
주민들이 나눠준 물건이라 소개해주니 우리도 함께하겠다고 하십니다.
오랜 시간 자신을 필요로 해줄 누군가를 기다리던 휴대폰 스트랩도 주인을 만났습니다.
섬세한 미란 회원님이 잘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알록달록 예쁜 색들이 젊은 엄마의 휴대폰을 한층 더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정담가게에 다녀가는 주민들이 남겨준 쪽지에는
늘 마음 따스해지는 감사인사가 가득합니다.
이 날은 주민운영회 홍천 & 미란 회원님이 동네를 다니며 정담가게를 소개했습니다.
귀여운 인형을 안고 있는 미란 회원님에게 동네 할머님들이 관심을 가집니다.
"이런 귀여운 것도 있나 봐~ 언제라고?"
때를 놓치지 않고 홍천 회원님과 미란 회원님이 안내해줍니다.
"2주, 4주 화요일 오전 10시요! 우리동네 정을 나눠요~"
"아휴, 형님 안 입는 옷 있으면 복지관에 가져와서 여기 선생님 드려~"
정담가게는 매월 2주, 4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주민들이 나눈 옷, 물건들을 필요한 누군가에게 나눠요~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쓸모있는 옷, 물건들이 있다면
복지관 2층에 찾아와 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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