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안녕"하는 방법 "그리고, 안녕" 프로그램 1,2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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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지 작성일23-03-16 11:04 조회1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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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운 것은 그리운 것 그대로 나두세요."
죽음트라우마극복환경조성사업 "함께 안녕" 중
첫번째 프로그램 "그리고, 안녕"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뭐가 이렇게 이름이 복잡하고 어렵냐고요?
한마디로, (친구, 이웃, 가깝게 사는 옆집 사람, 가족, 친척 등)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있거나
그런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들을 초대해 그 상황을 극복하도록 돕거나,
그 상황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죽음', '애도'는 어려운 주제지만, 우리가 인생을 잘 살려면
어렵지만 한번쯤 고민해봐야하는 주제입니다.
우리 참여자들과 미술치료를 도구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그리고, 안녕" 프로그램 1,2회기를 마쳤습니다.
그냥 머리를 비우고, 손이 움직이는대로 하고싶은대로 이것저것 강사님 말씀대로 만들었는데
강사님은 그 안에서 각 참여자의 마음을 읽어냅니다.
내 것 뿐만 아니라 다름 사람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그랬어. 그렇지 어렵지 만만치 않지."
"그래도 밥 잘챙겨먹어야해"하며 지지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안듣는 듯 하시는데 다 듣고 계십니다.
그렇게 서로의 모습을 보며 또 내안에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렇게 함께 안녕해지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트라우마극복을 위해 취미를 탐색하는 "건강한 딴짓"
그리고, 안녕 2를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해당 사업에 관심있는 분들은 063-462-7260 김혜지 사회복지사에게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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