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철과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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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림 작성일23-07-11 14:48 조회1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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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초복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서 말복으로 갈수록 더욱 심해지죠.
예부터 초복, 중복, 말복에
평상시와 다른 특별한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자 했다고 해요.
초복은 무더위의 시작이니 가볍게 시원한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냈구요.
중복은 초복보다 더위서 더위에 쉽게 속이 냉해질 수 있으니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삼계탕을 먹어 더위를 이겨냈다고 해요.
말복은 늦더위로 몸이 많이 지쳐있으니 몸보신을 한다고 해요.
20230711 초복맞이로 제철과일을 준비하여 지역주민과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내가 과일이라는 종자는 다 좋아하는데, 혼자서 이것저것 살 수가 없는데, 감사해요."
"과일을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배풀면 배풀었지, 이렇게 배풀어주시니 감사하네요. 어쩌면 입맛없는거 알고..." 하시며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과일은 어디서 구입했냐고 물어보셔서 5차 건너편 9번청과에서 구입했다고 말씀드리니,
다음부터는 9번청과를 이용해야겠다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달콤하고 싱싱한 과일로 꾸러미를 만들어주신
9번청과 사장님께도 감사인사를 전달드렸습니다.
이번 제철과일나눔 또한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준비하여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철 무더위, 서로를 더욱 들여다보며 모두 함께 잘 이겨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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