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트라우마극복환경조성사업 함께안녕 2회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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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지 작성일23-07-14 11:23 조회1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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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서, 이 활동을 하면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풀어내면 좋겠어요."
죽음트라우마극복환경조성사업 "함께 안녕" 2회차입니다.
첫번째 프로그램 "그리고, 안녕"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뭐가 이렇게 이름이 복잡하고 어렵냐고요?
한마디로, (친구, 이웃, 가깝게 사는 옆집 사람, 가족, 친척 등)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있거나
그런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들을 초대해
그 상황을 극복하도록 돕거나,
그 상황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죽음', '애도'는 어려운 주제지만, 우리가 인생을 잘 살려면
어렵지만 한번쯤 고민해봐야하는 주제입니다.
우리 참여자들과 미술치료를 도구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그리고, 안녕" 프로그램 마쳤습니다.
"저 진짜 어디가서 이런이야기 처음해봐요."
"어르신 이야기를 들으니까. 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다 괜찮아져. 지나고나면. 나 봐봐."
"그 양반이 나한테 참 잘해줬어. 그래서 가끔 생각도 나고 그러지."
그렇게 서로의 모습을 보며 또 내안에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렇게 함께 안녕해지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트라우마극복을 위해 취미를 탐색하는 "건강한 딴짓"
그리고, 안녕 심화프로그램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1:1 상담을 연결하기도 합니다.
함께안녕 사업은 전북공동모금회 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에 관심있는 분들은 063-462-7260 김혜지 사회복지사에게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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