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설명절행사 주민과 함께 준비하는 "새해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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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연 작성일24-01-25 13:37 조회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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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명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무엇을 해볼까 함께 고민하던 중
유독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기대하며
올해도 주민과 함께하는 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온 동네가 같이 설을 즐기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
주민이 주민에게 보내는 새해인사를 주선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안에 새해인사 나눠주십사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누가 나눠주실까 싶었지만 어느새 주민들이 하나 둘 덕담을 나눠주고 계셨습니다.
설 분위기가 온동네에 나려면 무얼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겨울 캠핑 느낌이 나게,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에서 이런것도 했었지!' 추억하실 수 있게
'주민들이 좋아하는 떡을 함께 구워먹어보자!'는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습니다
드럼통 불판 어떨까? 주변에 물어봤지만 요즘 그런게 어딨냐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막막하던 차에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는 직원의 의견으로
몇몇 주민분들게 불판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영길영길, 최고영길, 저 부탁이 있어요”
“뭐여!”
“우리 설명절 행사 때 주민들과 가래떡 구워 먹을 건데
드럼통 불판이 필요해요”
“지금 여기는 없어, 한번 구해볼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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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 쓰려고?”
“우리 설명절 행사 때 주민들과 가래떡 구워 먹으려구요”
“허참, 별걸 다하네, 기다려봐”
...
“아는 사람한테 드럼통 반절 잘라서
다리도 만들어서 가지고 와달라고 했으니께
걱정 하덜 말고 기다려! 연락할게!”
“감사합니다!!!!”
가장 큰 걱정이었던 드럼통 불판의 고민 해결과 함께
떡을 만든 쌀을 주민들과 모아보자, 하며
쌀모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쌀 모으는거 홍보지 보시곤
경로식당 앞 쌀통에 쌀을 부어놓고 가셨어요”
소중한 쌀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마음이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즐거운 행사에 잘 쓰겠습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신나는 설명절행사 주민과 함께하는 “새해어서와용”
재밌게 준비하고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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