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지기_우리동네에 잘 오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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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지 작성일21-08-04 09:28 조회3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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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는 어떻게 하면 우리동네를 더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까
고민하고 움직이는 이웃지기 회원님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이사 온 이웃에게 인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마을에 오신 이후에 잘 적응하고 계신지, 혹 도움이 필요한 건 없으신지 궁금했습니다.
인사를 나가기 전
어떻게 하면 잘 인사할 수 있는지 의논하고, 의논 한대로 미리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도 한 집씩 방문해서 이웃지기를 소개하고 마을도 소개했으면 좋겠어요!"
"빈손으로 가는 건 조금 그러니 선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선물을 받아들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까 하나도 안 힘드네요"
새로운 이웃을 만나러 가는 날!
새로운 이웃을 만난다고 하니 괜히 설렙니다.
각 동을 맡은 사회복지사와 이웃지기 회원님들이 함께 나섰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운복지관이에요. 새로 이사오셨다고 들었어요."
"잘 지내시고 계세요? 이웃들과는 많이 친해지셨어요?"
"고마워요. 이렇게 인사까지 해주시고. 여기 친구들이 살아서 이사왔어요."
복지관 직원이라 인사드리니 약간 낯설어 하시고
옆동 사는 이웃이라 하니 그제야 더 편하게 웃으십니다.
이웃이라는 말이 그렇게나 대단합니다.
새이웃, 내이웃 인사를 하고 나니
주름종이로 꽃을 잘 만드는 새이웃,
자기 만의 수납 노하우로 집을 꾸며놓은 새이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면서 때마침 도움이 필요한 새이웃들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인사를 하니 이웃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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